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8개월 우리 아들.뭐하고 놀아줘야 할까요?고민..고민 ㅠㅠ

안녕하세요!디제이님
저는 8개월 아들을 둔 엄마랍니다.
직장은 지금 육아휴직 중이라서 집에서 혼자 아이을 보고있는데요..요즘 날씨도 춥고 눈도 와서..
아들과 함께 밖으로 외출을 할 수가 없네요.
항상 정오에 희망곡을 들으면서 외출준비을 하고 끝나면 유모차 밀고 외출을 하는데...
날씨가 좋을때는 유모차 밀고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는데...
밖을 못나가서 저희 아들도 몹시 심심해 해요..매일 현관문쪽으로 기어가서 나가자고 보챕니다.
거실에 누워서 눈오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걸 보면 같이 나가주지 못하는 제 맘도 씁쓸해요.
제가 같이 많이 놀아줘도. 밖에 나가고 싶나봐요...날씨가 춥다고 못나간다고 얘기을 해주지만 8개월이 뭘 알아 듣겠어요..ㅋㅋ
우리 아들하고 뭘 하고 놀아줘야 할까요???? 요즘 참 고민입니다.
날씨가 좀 빨리 따뜻해 졌으면 좋겠네요.

8개월 우리 은찬이을 위해 노래 들려주세요.지금도 눈오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네요.
신청곡 - 정형돈이 에픽하이와 함께 불렸던 무한도전 노래요..(아들이 이노래을 참 좋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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