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명품가방소동!!
한달 가량 명품 가방을 사야겠다 맘먹고 인터넷으로 가격조사 들어가고 멀티샾이 생겼다기에 알아보고 요즘엔 가품이 많다고하여 '그래 백화점으로 가자' 하고 오늘 갔었드랬습니다 가격은 짐작하고 갔으나 헉~~이렇게 비쌀줄이야....'일년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야' 하며 사려고 맘먹었다가 아니지...하고 절반가격 정도 되는 브랜드로가서 쇼퍼백하나사고 젤맘에드는 하이힐 하나사고...ㅋㅋ
명품백하나 가격으로 맘에드는 쇼퍼백과 이쁜 하이힐을 사왔네요
명품은 아니지만 저에겐 명품과 다름없는...그렇지만 자꾸 맘한쪽구석에 자리잡는 아쉬움이란....
제가 결혼 10년차 되어가는 주부인데 정말 결혼 한 이후로 저에게는 제대로된 정장 한벌 사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시원하게 쓰고 왔습니다
항상 아이들에겐 브랜드옷, 유명한책들, 입소문난 학원들로 쫒아다니며 챙겨주었지만 정작 저자신에게 투자하기란 쉽지않더라구요...생각했던 것 보다 지출이 작아서 기분도 좋구요 남은건 아이들 책사는데 써야겠어요... 제가 이렇답니다...DJ홍~~요사이 아침 저녁 쌀쌀한데 건강 관리 잘 하셔요~
신청곡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김동규(Serenade To Spring)
이곡 수요일에 들을 수 있음 좋겠어요~
작년 어떤 공연장에서 성악가 두분이 부르셨는데 넘 감동적이었다는 거.. 딸아이도 이노랠 기억 하더라구요 원곡은 Secret Garden (Serenade To Spring)로 알고있는데...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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