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저 돌아왔어요~

혹시 배불뚝이....기억하시나요?
저 이제 배불뚝이 아니에요~
우리아가 낳아서 이제 홀쭉이 됐답니다.
아이낳고 조리하고 아이보느라 정신없어서 통 못들어왔었어요.
아이낳고 지금 한달이 넘었는데 이제야 아이의 리듬을 알겠네요.
지금은 아이가 자는 시간이라 나만의 자유로운 시간을 누리고있어요.
밤중에 아이때문에 자주깨서 우리아가 잘때 같이 자둬야하는데 이시간만큼은 내 자유시간이라 생각이드니 아까워서 잠을 못자겠어요. ^^
이쁜 우리딸 생겨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하지만, 그만큼 포기해야하는 부분들을 감수해야하는것 같아요.
머리도 치렁치렁 귀신같이하고있어도 예쁘게 파마를 할수도 없구요. 아직은 50일이 안돼 나가지 못해서 지금이 여름인지 가을인지 분간을 못하겠어요.
요즘 날씨 선선하니 가을냄새 난다면서요??
제가 외출했을때가 여름 휴가철이었으니.... 가을이라는것도 실감 안나네요...ㅋㅋㅋ

이제 자주는 글 못올려도 방송으로 항상 함께하고있으니까요 힘내서 방송 열심히 해주세요~
저도 열심히 애청하고있겠습니다.... 우리딸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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