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결혼10주년과 오늘8월4일 저에 생일을 자축합니다.

축하사연올립니다....이 더운여름에 웨딩드레스입고 결혼한지 10년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오늘8월4일이 저에 생일이랍니다....오래전부터 휴가때 날잡아서 좋은곳으로 휴가떠나자던 신랑은 중장비일을 하다보니 휴가내기도 쉽지가 않네요... 남들은 비오는날 집에 있는데.. 저희는
어디를 놀러가도 비오는날 놀러가야되고(평일은 또 제가 일을 해서안되고 주말에 비가오면은요)...오늘 역시 화창한 날....신랑은 일찍부터 출근을 했답니다.
그래도 저녁에 들어올때 케익이라도 사오겠지...하는 마음에 화장대를 보니 지갑이 덩그러니 있네여... 어제 지갑을 빼놓고 까먹고 그냥 출근한것 같아요..ㅠㅠㅠ 케익먹기도 틀린듯.....
저도 직장생활을 하는데... 3.4.5휴가를 잡았는데....참 그렇네여.... 더운데 미역국 끓여먹기도 그렇고...정오의 희망곡청취자분들과 함께....또 이좋은날 중장비 안에서 이 방송을 듣고있을 우리 신랑님과 오늘을 자축하고 싶습니다...아이들과 시원한 냉면이라도 먹으러 가야 될것 같아요....감사합니다.


김경윤
010-5150-5536
광주 광역시 북구 신용동 신용주공아파트105동1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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