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사악한 자식

우리 반에 어떤 한 친구가 3학년과 급식실 에서 줄을 서서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가르고 있었다. 근데 앞에 있는 한 친구가 트롤을 해서 우리 반이 3학년 보다 늦게 가게 되었다. 
마음만 같아서는 멱살을 잡고 때리고 싶었다. 하지만 힘이 꽤나 센 자식이어서 뚜드려 팰 수는 없었다. 하지만 항상 내가 이길 수 있던 것이라 급식 시간에 옆에 앉아 은근슬쩍 계속 건드렸다. 그리고 내가 그 친구가 아파하는 데를 알아서 내가 그 친구가 아파하는 데로 계속 때렸다. 하지만 아직도 그분이 풀리지는 않았다. 그날, 그 친구는 우리 반의 모든 아이들에게 욕을 먹었다.(뽑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송학 초등학교 5학년 동하야! 너 그때 트롤 진짜 심했다. 다시는 그러지 마라.
가뜩이나 우리 반 먹을 거에 진심이다. 너 그러다가 진짜 욕 많이 들어서 오래 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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