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6월5일 금요일 ~~!!

안녕하세요 ~~!!!
정희카카오톡메세지를 보고  여유가 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정희를 다시 추억하게 해줘서 감사드립니다. ~~!!
 
오늘 오전에 아이들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오락실을 정리하고 나니 이시간이 되네요 ~~!!
오락실하니 예전일들이 떠오릅니다.
30년더된 광천동에서 초등학교 다닐때 유명한 전자오락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e.t 오락실이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었죠...
물론 저도 초등학교 끝나면 거기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전자오락을 구경했습니다.
돈 50원 100원이 없어서 맨날 멀찌기 구경만 하고 있으면
가계에 상주해계시는 그 아저씨분께서는 손님이 없으면 조용히 저에게 50원을 게임기에 넣어주며
오락을 시켜주곤 하였죠...
어쩌면 그 맛에 더 오락실을 찾곤 하였습니다.
지금 그 아저씨 살아계시는지 궁금하네요 ~~~ !!
아직도 간간히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해가 많이 지나서
전자오락은 추억으로 남고 인터넷 게임이 많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
추억
저는 그때 어렸을때를 추억하고자 전자오락기를 무료로 오픈해서 집앞에 오락실을 차렸습니다.
전자오락기계는 2대밖에 없지만 무료라서 아이들이 처음엔 신나게 하다가
지금은 전자오락을 안하고 그 자리에서 와이파이를 켜서 게임을 하더군요,,,,
이제는 그 전자오락이 저만을 위한 오락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우리부부는 간간히 가계를 정리하고 나면 보글보글이나 테트리스같은 게임을
함께 즐기다가 나옵니다.
 
그 추억을 정희 시청자분들께서 공감하시기를 바라며
집앞에 가까운 전자오락실 한번 퇴근하고 들려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신청곡 - 이상우씨의  이젠  부탁드립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달래며  ... 그 노래 제목이 맞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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