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이놈의 술이 왠수..

안녕하세요~
저는 6살 쌍둥이를 키우고 있어요
얘들 돌보느라 자유를 느껴본지가 언젠지도 기억이
안날때쯤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이 잡혔죠.
다들 애 키우느라 쌓인 스트레스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수다도 떨고 정말 오랜만에 소맥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다음날 아침 너무 속이 안좋아서
화장실에서 오바이트를 하고있는데
그 모습을 본 아들이 남편을 다급히 부르더니
"아빠 아빠 엄마 입에서 똥 나와요" 하는거여요ㅠ
먼일인가 싶어서 다급히 달려온 남편..
잔소리 한바가지 하더니
제등을 두드려주고 갔습니다 --;
이 놈의 술이 왠수네요ㅠ

 

신청곡

손담비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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