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꼭꼭꼭~!!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꼭 축하하고 싶은 일이 있어 이렇게 사연을 띄웁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마음 따뜻해지게 만드는
행복한 일이 있어서요^^

얼마전 태어난 저희 셋째딸 덕분이지요.....

얼마전 저희 가족에게 하늘에서 천사를 보내주셨어요...

어렵게 수술까지 해가며 힘들게 세상밖으로 나온 우리의 천사같은 막내딸,

수술의 아픔까지 다 잊게 만들 정도로 아이를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집니다.

첫째 둘째가 이렇게 작았던 순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갓난아기는 또 새롭고 작고 작은 몸이 꼬물 꼬물 움직이는 걸 보면

아직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10달동안 엄마 뱃속에서 건강하게 있다가 세상에 나와준것도

정말 감사한 하루 하루 입니다....

그런 하루 하루를 선물에준 아가에게 고맙기도 하구요...

아가야....

다른건 몰라도... 네가 엄마 아빠, 언니 오빠에게 행복한 하루 하루를

선물해 줬듯이, 네가 살아가는 하루 하루도 행복한 미소만 지을수 있도록

노력할께....

사랑한다... 아가야......


<수지-겨울아이>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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