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마지막 생일 축하해요
2013년 부터 지금까지 근 5년간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면 서로 힘이 되어주며 잘 지내왔는데
이번 생일은 마지막으로 챙겨주는 생일이 될 듯 합니다.
연인으로서요..^^
올해 11월에 결혼을 하기 때문에 내년 생일부터는 연인이 아닌 아내로서 챙겨줄 수 있답니다.^^
사랑하는 나의 혁이, 생일 축하해^^
해마다 서로의 생일을 맞을때마다
'내년에는 같은집에서 서로 축하해주자'라고 했는데
정말 내년 생일부터는
같은집에서 축하해줄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기대돼.
우리가 결혼하기까지 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었지만
그 모든것들은 더 단단해지기 위함이었던 것 같아
그래서 지금 이렇게 서로를 더 사랑하고 배려해주지 않나 싶어
그리고 결혼이라는 결실도 맺고.^^.
결혼해서 서로에게 힘이 되주고 서로를 성장시켜 줄수 있는 평생의 동반자가 되자
나를 사랑해줘서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신청곡은 우리 예비신랑이 좋아하는 포맨의 '청혼하는거예요'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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