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당신은 나의 션샤인~~ 오늘 꼭 방송해주세요~~!!

림디~ 안녕하세요.
매일 듣기만 햇는데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꼭꼭 축하해 주세요 저의 둘째 누님 생신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철부지 막내였습니다. 5남매 중 막둥이였지요.
형과 큰누나는 외지로 나가시고 둘째누난 집에서 출퇴근을 했는데
전... 주머니가 비어있으면 학교 수업이 끝나고
누님가 근무하는 신협에 가서 그냥 앉아있었지요..
아무말 없이 그냥 앉아있었어요 ㅎㅎ

그러면 누나는 나와서 저를 보곤
밖으로 델꼬 나와 용돈을 주며 보냈지요.
그러길 한두번이 아니네요 ㅎㅎ (그땐 징글징글 했겠죠 ㅎㅎ)

누난 저의 태양이였지요 ㅎㅎ
아주아주 강력한 떠오르는 태양~!

제가 외지로 나가 대학생을 했는데
그때도 저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지요.
사고치면 잡으러 오시고.. ㅎㅎ

그런 누님이 오늘 생일입니다.
절 사람만들어주신 누님

막둥이긴 하지만 표현도 잘못하고 했는데 이번기회에 이야기 하고 싶어요
누나 사랑해~~ 언제나 누난 나의 태양이야~
생일 축하해요

방송을 통해서 누나에게 조금이나마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Anne Murray - you're my sunshine
팝이 힘드시면
너는 내운명 ost 황정민씨랑 전도연씨가 부른걸로 부탁드려요
꼭꼭 약속해요~ ㅎㅎ ^^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