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우리 엄마가

따뜻한 봄날에 다시 오겠다고 고향땅으로 가셨던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일주일전에 오셔서 인천공항까지 마중을 갔어요. 항상 보는 얼굴이지만 또 보아도 반가운 나에 엄마에 얼굴. 그래서인지 나에 아들도 세상에서 사랑하는 여자는 나와 할머니뿐이래요. 어릴때부터 혈압이 높고 머리가 아파서 이번에 종합진찰을 했는데 그제 남편과 결과를 보려 갔는데 다른곳은 아무런 이상은 없는데 머리쪽에 문제가 있다면서 큰병원에서 사진을 한번 찍어 보라는것입니다. 너무나 겁이 나믐것입니다
아직 엄마에겐 아무말도 하지 않았기에 좋은줄만 알고 있지만 너무나 좋지 않네요. 이번 진찰을 다음주로 예약을 했어요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기도해 주셔요. 그리고 좋은 결과가 나오면 엄마와 함께 맛있는 것 먹으로 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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