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슬픔과 축하

내일 새벽 1시에 엄마와 인천공항을 갑니다. 오전 8시에 고향으로 가는 비행기에 엄마를 모셔드리기 위해서예요. 그리고나서 저는 이곳 광주에 도착을 하면 정오에 희망곡이 한참 시작을 하고 있을테죠저녁에 엄마에 가방을 싸면서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신것을 보면 속으로 얼마나 우실까 생각을 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나또한 엄마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기위해 참고 참고 있지만 비행기에 타려고 보내고 난후 광주까지 울것 같아요. 그런데 그 모든것을 잊어 버릴 아들에 생일이 수요일에 입니다. 가족들이 귀한 아들에 생일 축가를 부르게 된다면 엄마에 대한 슬픔은 잊어버리겠죠. 모두 딸들은 헤어질때 그때뿐일것만 같아요, 그래도 우리에 귀한 아들 생일 축하도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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