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손편지를 보내봐요*^^*
저희는 병원에서 만난 의사 간호사 커플입니다.
일하다가 찌리릭 통해서 결혼까지 했죠^^
남편이 일부러 편지지를 사지 않고 저희 사진을 배경으로 뽑은 A4용지에 편지를 쓰고 봉투는 작은 쇼핑백을 사서 거기에 편지지를 넣고 주더군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편지지였습니다.
감히 천생연분이라고 말할수 있는 저희는 지금 아들 딸 낳고 여전히 신혼처럼 정말 사랑하며 서로 믿고 서로 챙겨주고 고마워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첨으로 용기내어 이런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큰 아이 픽업가면서 자동차 안에서 우연히 듣게 되어 사연 올리게 되었어요
언제나 정희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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