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엄마 힘내세요~!!
딸 아이 키우면서 작은 기침소리 한번에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마는데 전 그동안 막상 저희 엄마에게 참, 나쁜 딸이였구나... 싶더라구요...
엄마도 그동안 저 키우시면서 이렇게 가슴졸이시며 애지중지 키우셨을 텐데.... 막상 저희 결혼하고서 안부전화도 제대로 못했었네요.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꼭~! 다짐을 해보려구요.
엄마가 수술 무사히 마치시고 나시면 그동안 엄마가 가고 싶어 하셨던 곳도 실컷 모시고 가고 맛있는 음식도 실컷 사드려구요.
그리고 전화도 자주 자주 드리는 착한딸이 되겠다고 말이죠.
엄마~!!!
그동안 이렇게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자식을 낳고 키워보니 엄마의 마음 조금은 알것 같아요....
수술 잘 마치고 나오시구요,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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