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여자친구와 일주년이였는데 잊어버렸네요..축하해주세요

정희가족 여러분..ㅠㅠ 항상 사무실에서 라디오를 듣는 직장남입니다.. 항상 듣기만 하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글을 남겨봐요..ㅠ
세상에 이틀전 11월 3일 이 여자친구와 만난지 딱 일주년이 되는 날이였는데 잊어버리고 지나갔습니다. 여자친구는 기대한 눈치였는데요 그걸 케치를 못한 제 잘못이지요.. 항상 비싼 음식보다 저렴한 해장국을 더 좋아하고 데이트 할때나 기념일때마다 금전적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검소한 친구였는데.. 그래도 일주년은 챙겨줬어야 하는데 잊어 버려 너무 미안하네요.. 정희에서 대신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해주세요
희야 일년동안 만나서 좋은선물 해준적 없는데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 사랑해 앞으로도 이쁜사랑 많이 하쟈^^
신청곡: 씨엔블로 사랑빛 들려주세요
광주 서구 농성동 447-14 번지 김경전 010-8645-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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