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방송 다시듣기
라디오 드라마 류몽인의 어우야담 23화_명기 황진이
류몽인은 조선조 중기의 문장가이며, 호는 어우, 간암, 묵호자이다. 1589년(선조 22) 문과에 급제하여 대사간, 이조참판 등을 지냈다. 세상과는 불화했던 문인으로 알려져 있는 류몽인의 문장은 제재와 구상이 독창적이고 특히 17세기의 인생만화경이라 할 수 있는 ‘어우야담’은 최초의 설화 야담집으로 수필문학의 백미로 손꼽히는 등 문학적인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디오 드라마 은 류몽인이 직접 기행하고 체험하며 민중적 생활과 미의식을 반영한 이야기인 ‘어우야담’에 현장성과 리얼리티를 더해 제작됐다. ‘어우야담’에는 수백여 편의 이야기 가운데 에피소드형식으로 구성했다.
23화 명기 황진이
우리가 다 알고 있는 황진이. 지.덕.미를 갖춘 당대 최고의 여인
하지만, 한 여인으로서 황진이는 너무나 외로웠다. 그녀의 행적을 따라가본다.
기획 : 김민호
연출 : 김귀빈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