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2017년 1월 15일 방송내용
이번 주, <우리가락 우리문화>에서는
지난 5일 별세한 국악계의 큰별 성창순 명창을
추모하는 무대로 시작합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소리꾼이자 ‘보성소리’ 계승자였던
성창순 명창의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을 들으며
고인을 다시 한 번 기억해 보고자 합니다.
두 번째 초대 손님은
산조와 굿, 판소리 등 우리의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앙상블 시나위’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집니다.
이어서
잊혀져가는 북녘의 소리를 전하는
서도소리의 두 거목 ‘이문주&한명순 명인’의 ‘서도놀량’과
매혹적인 선율로 천상의 소리를 짓는 김효영의 생황 연주,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는 타악그룹 ‘진명’의 역동적인 공연,
순수하고 맑은 감성을 전통음악에 담아낸
국악그룹 ‘동화’의 ‘달빛’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우리가락 우리문화’ 와 함께 하면서
우리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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