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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7일 방송내용
전북소리국악원의 창작 창극 ‘천둥소리’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내 나라, 내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현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가는 거겠죠.
전북소리국악원이 동학농민운동을 무대 위로 올렸다고 합니다.
의병장과 민초들의 이야기를 재연한 창작 창극 ‘천둥소리’.
평화로운 조선 땅에 들이닥친 일본군의 억압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쟁기와 호미를 들어야했던 민초들과 의병장 이석용의 이야기를 함께하면서
그들의 희생정신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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