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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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9일 방송내용

1. 김민호&윤호
최연소 배뱅이굿 형제로 중요무형문화재 故 이은관 명창에게 배뱅이굿을 전수받았습니다. 3살때부터 장구와 소고를 치며 전통 국악을 배우기 시작, 2011년부터 서도(평안도, 황해도)소리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김민호(소리), 김윤호(소리), 김정순 (고수)

해방가 : 근대 민요로 창부타령곡조에 맞춰 해방의 감격을 노래한 곡입니다.
배뱅이굿 : 문벌 높은 집안의 무남독녀로 태어나 곱게 자라 열여덟에 우연히 병을 얻어 죽은 배뱅이의 혼령을 엉터리 박수무당이 굿을 해주고 많은 재물을 얻어 가진다는 내용입니다.

2.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
전라도 평야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우도농악(무형문화재 제7-3호)을 발전,계승해온 이들이 모여서 결성한 타악연희단체입니다. 외교통상부 수교기념 음악회의 국외 문화사절 공연으로 초청 소개되어 레바논(2011), 중국 상해(2011), 아제르바이잔(2012), 밸라루스(2012) 전회 매진되는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박지웅(징), 이창훈(꽹과리), 장지성,최동환(북), 김지수(장구)
신민상(소고), 강재성,박진형,박재형(비보이)
김성용(비트박스), 이찬(태평소) , 박지웅 최동환(연희). 박지웅(열두발)

무브먼트코리아 :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한국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에너지를 표현, 미래 공연의 모습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3. 송나영
2009년 국립극장에서 선정한 차세대 명창으로 조통달, 염경애명창에게 사사했습니다. 2013년 임방울 국악제 판소리부문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

송나영(소리), 유기영(고수)

창작 판소리 ‘토끼와 거북이’ / 만든이 : 최용석
전래 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만든 판소리입니다. 토끼와 거북이는 아이스크림을 걸고 학교까지 달리기 시합을 하게 됩니다. 느릿느릿하지만 성실한 거북이와 빠르지만 게으른 토끼의 내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송나영, 고승조, 김율희, 왕윤정(소리) 유기영(고수)

남도민요 ‘봄노래’ / 한일섭작곡
1956년 공연된 여성국극 ‘못잊어’에 삽입하기 위해 아쟁명인인 故 한일섭선생이 작곡한 곡입니다. 만물이 생하는 봄의 아름다움을 빠른 세마치장단과 중중모리로 표현한 곡입니다.

4. 주리스쿤스
젊은 해금 연주자 김주리를 주축으로 결성된 해금밴드로 개량해금과 현대 음향장치인 이펙터를 사용해 거칠고 파워풀한 선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3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수림문화상 수상

김주리(해금) 고석진(기타) 이우영(베이스기타) 장경희(퍼커션) 신창렬(타악)

거미, 달을 삼키다
한밤중에 마치 달을 삼키는 듯 나무에 거미줄을 치는 거미를 묘사한 곡입니다. 해금의 강하고 거친 질감이 현대악기와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줍니다.

5.이동준
우아한 몸짓과 풍부한 표정,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무용계에서 좁은 남자 무용수의 저변을 넓혀왔습니다. 2005년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특상’수상 2014년 경기무용제 ‘대상’수상

이동준(한국무용)


창작무용 ‘사랑했기에’
김재진 시 ‘한번쯤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너를 위해 다시 한번 살아볼 수 있다면 지키지 못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으리...)’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무용입니다.

한량무(閑良舞)
남사당패에 의해 처음 연희된 춤으로 역동적, 남성적이며 선비춤, 신선춤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풍류를 알고 의기있는 사나이의 별명인 ‘한량’들의 노는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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