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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9일 방송내용
<<우리가락 우리문화 스페셜 3>>
1.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작곡가 롤프 러블랜드의 곡.
북유럽 특유의 은은함을 담은 <시크릿 가든>을
여수시립국악단의 연주로 들어봅니다.
2. 판소리가 어렵다고?
신분제도가 엄격하고 천주교를 박해하던 조선시대
종의 신분이지만 뛰어난 바느질 솜씨로 의상디자~~이너가 되는 삼월이!
삼월이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판소리를 들어봅니다.
김소진 외 3명 창작판소리 <앙드레 삼월이>
3. 우리가락 명인
* 무더운 7월 보름경 백중날, 농민들의 시름과 애환을 달래줬던
경상남도 밀양지역의 민속놀이 “밀양백중놀이”!
조부 고 하보경 옹에게 전수받아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하용부 명인의 우리춤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 한평생 소리 길을 걸어 와 소리로 일가(一家)를 이루고
이제는 후학에게 소리를 전수하는 판소리 명창!
남해성 명창 수궁가 중 <토끼 화상 그리는 대목>을 들어봅니다.
4. 청춘휘모리
*우리국악 장단에 기반을 두고 산조, 가곡, 판소리 등
다양한 음악을 시나위로 풀어내는 젊은 국악그룹!
오정해, 김덕수 등 유명 국악인들의 인정을 받은
시나위 앙상블의 무대를 열어봅니다.
*타악기가 가지고 있는 원초적인 힘과 젊음의 열정
그리고 재치와 익살이 더해진 무대!
우리 전통 연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젊은 국악 그룹
유희(U-喜)의 흥바람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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