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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 남자농요 복원현장입니다
소리고장하면 진도를 연상하는데...1960년 이전에는 해남우수영도 소리고장으로 우수한 명창을 배출하였으며,작고하신 임방울 선생님과 교류했던 마을입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남자농요(들노래)를 복원하고자 36년생 어르신들과 소리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북 부안에서 풍류문화재현을 통해 처음으로 전국 신문 및 언론매체 알렸습니다(검색어 : 우수영 풍류문화)
본인도 무형문화재는 제 전공이 아니지만, 사라진 무형문화재 복원을 위해 마을주민들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제 목표는 어른신들이 살아생전에 도지정-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을 통해 과거 화려했던 소리의 고장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이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있고 있어서 광주MBC 얼씨구우리가락에서 현장 취재오시면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금년 명량대첩축제때 공연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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