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생각(남편겁쟁이)
kjmb****@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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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한달전이던가요 새벽녘2시쯤 낯선남자가 우리집문을 발로쾅쾅 차면서 "야 문열어 안열어 부쉰다":쾅쾅 세상모르고 자고 있던 남편을 흔들어 깨우면 "여보 나가봐 이상한 사람이 우리집 문부쉬겠어" 부쉬쉬일어난 남편 바로 인터폰으로 경비아저씨한테 연락한후 "여보 경찰서에 연락하라는데 "자기가 나가봐 자기집 인줄 알고 착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달래서 보내요 남편왈"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잠깐 기다려 112신고하구 "우리 부부는 경찰이 올때까지 우리집 대문이 부셔지든말든 그 아저씨가 발길질을 계속 하도록 내버려두었읍니다. 가관은 경찰이 온다음 우리남편왈"제가 해결할려고 햇는데 일이 커질까봐 기다렷읍니다하하" 이런 남편 믿어줘야 합니까(011-9214-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