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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둔 젊은 친구들에게...
결혼도 했고 어엿한 사회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퇴근시간에 홍진선씨 방송 잘 듣고 있는 왕 애청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홍진선씨 방송에 글을 쓴 이유가 있습니다.
어제 군의"총기 난사 사건"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무척 시끄럽습니다.
사고자의 질책과 원망 그리고 피해자들의 위로와 슬픔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으로 오늘 보내고 있을텐데...
하지만 마냥 위로와 슬픔에 빠져 있을때는 아닙니다.
사회 전반적인 군입대를 면제 받기위해 귀중한 자기 몸에 문신을 하거나 요 근래는 국적 포기 까지 하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병역의 의무는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이런 "총기 사건"으로 그들에게(병역면제 받고자 하는 이들) 더 힘을 실어주고 그들의 합리화에 동조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무척 가슴이 아픔니다.
게중에 군입대를 앞둔 젊은 친구들이 있을텐데.. 저는 그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아니 나라을 위해 열심히 군복무를 임했던 선배 예비역으로 그들의(병역면제 기피자) 방식은 틀리다는 것을 젊은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방송을 허락 하신다면 라디오를 통해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아마 우리 지역 젊은이들도 이 방송은 많이 청취하고 있을 것 같은데...
아무튼 오늘은 무척 가슴이 아픈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lieben0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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