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mb****@k****.kr조회수 : 53
결혼한 여자들의 슬픔이 이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 생일이면 자기가 미역국 끓여먹어야한다는 것.
새련된 남편이라면 아내의 생일이라며 혹시 끓여 줄지 모르겠지만 제 남편은 물도 자기손으로 갖다먹는 사람이 아니라서 기대할 수가 없네요.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기 때문에 남편이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는 모습은 절대 못보시걸랑요. 저만이 겪는 일은 아니겠지만 무심한 남편을 대신하여 제 생일을 자축합니다.
24일 생일 축하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