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황동현의 시선집중

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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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작가님!

어제 창가에 서서 눈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작가님을 떠올렸습니다.
처음 작가님과 통화를 하면서 작가님 목소리가
꼭 눈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금방이라도 건드리면 녹아 버릴 것만 같은 그런...

새해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슴 따뜻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물론 복도 많이 받으셔야지요~~~후후후....
두 눈(?)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방송 들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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