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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님
아침저녁으로 수고가 많으세요
어느새 가을이 가고 겨울 왔나 싶네요
아침안개가 무척이나 자욱한 것이
서리도 온 것 같더라구요
이 계절이 우리 친구 인화의 생일이랍니다
지금 임신중이라 입덧이 심해
몸무게도 오히려 줄었다고하더라구요
직장생활에 가정생활도 힘들텐데
언제나 친구들과 연락두 자주하는
밝은 모습이 보기좋은 친구랍니다
이렇게라도 생일을 챙겨주고싶네요
"인화야 28번째생일 축하해"라구요.....
동구 금남로 5가 1-11 하나로빌딩 5층(김인화)이
사무실이랍니다
왜, 전에 녹음도 하셨다는 하나로통신이요
귀빈씨의 중후한 목소리로 부탁합니다
기온차에 감기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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