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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저보다 뒤늦게 결혼해서 이번에 아이를 갖게 된 울 언니..
넘 기쁘네요.
항상 미안했어요.
제가 먼저 결혼한 것도 그렇고 늘 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언니에게 젤 먼저 축하해주고 싶어서요.
언니야 넘 축하해.
우리 조카 빨리 보고 싶다.
그리고 조카는 내가 봐줄게. 넘 걱정하지마.
언니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근데 언니 입덧이 심해 요즘 제대로 먹지 못하나봐요ㅠ.ㅠ
직장 다니면서 많이 힘들텐데...
귀빈 오라버니 울 언니 임신 축하해주실꺼죠?
주소:남구 주월동 968-4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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