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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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내생일

오늘은 내생일인데 남들처럼 딸이있어서 있는솜씨없는솜씨 부려
미역국도 끓여주고한다는데 아들만 둘이라서 무뚝뚝해서 생일 축하한다는
말도없고 멋없는 우리 남편 어제 술잔뜩먹고와서 아침에 늦잠자다
축하한다는 말은하지만 어찌나 얄미운지
그래도 우리 형님 애들하고 밥사먹으라고 돈도 보내주시고
난그렇게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가 미역국 드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무튼 모두에게 감사하고 살아야겠네요


광주시 남구 주월동 해태아파트1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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