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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사랑합니다.
퇴근시간 차안에서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빛고을 지금의 팬이자 애청자입니다.
늘 [축하합니다] 코너를 듣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제 사연을 올려보네요...
7월 1일이 저의 사랑하는 어머님 생신입니다.
작년 7월에 갑자기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부쩍 외로워 보이시는
어머님께 따뜻한 말과 사랑한다는 말씀 못드려봤지만
이번기회를 통해서 꼭 전해드리고 싶네요.
<회식이다. 데이트다. 친구와모임이다.> 해서 거의 매일 늦는
효자아닌 막내아들이지만
이세상 어떤 아들보다도 더 어머님을 사랑합니다.
내년에는 꼭 장가가서 이쁜 손주도 안겨드릴게요.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그리고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생신 정말 축하드리고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대건맨션 206호
김야실씨.
062-376-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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