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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결혼12주년입니다.
현관문을 들어와 빨리 손부터 씻고
미니소형카세트를 가져다가 부엌 바닥에 놓구 얼른
빛고을지금에 주파수를 맞추고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저녁준비를 합니다.
엄마를 반겨주는 아이들의 목소리하며
김귀빈씨의 진행으로 쭈~~욱 이어지는 50분간의 빛고을지금이 어우러져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짓게 해준답니다.그뿐아니라
빛고을 지금 왕애청자들께서 올리신 사연과 신청곡에 귀가쫑긋.ㅎㅎ
넘재미있구요.보글보글 뚝배기에서 끓고있는 된장찌게 맛이나는
프로그램인지라 더 좋구요. 그래서 빠뜨리지않고 듣게되지요.
혹..띄엄띄엄 방문하더라도 기억해주세요.*^^*
글구요.다음주 4월 19일이 저희 부부가 결혼12주년이되는 날입니다.
직장문제로 기념일을 함께했던 기억이 제 머리속엔 없지만
이 번 결혼기념일때는 자축하는일이 아닌 남편과 함께했으면 하는
작은 기대를해보며 김귀빈씨께도 추카 받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 파뿌리 될때까지 서로 사랑하며 잘살께요!!!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장혜리/내게남은사랑을드릴께요
광주 북구 중흥2동377-1 /4통4반
받는이;김지연
017.618.2003
062.526.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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