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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을 축하해 주세요...
아참! 어제 들려주셨죠.. 노찾사의 사계 부탁드려요...
작년 오늘 이시간엔 신부대기실에서 예쁘게 꽃단장하고 손님 맞을 준비하고 있었겠네요...결혼식날 너무너무 좋아서 눈물은 커녕 어찌나 웃었던지 딸 낳겠다고 했었어요...하지만 지금 쌔근쌔근 낮잠에 푹빠진 의겸이는 아들이랍니다. ㅋㅋㅋ
결혼식날 찾아와 주셨던 분들이 그립네요...한분한분 찾아뵙고
감사하다는 말씀 다 하지 못했는데...1년동안 저희들을 위해
기도로 사랑으로 관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저희 가정을 건강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
봅니다. 오늘 가족사진과 아들,아빠, 저 손과 발을 찍기로
했어요. 거기다 편지까지...한번도 싸우지 않고 늘 대화하며
사랑해주고 아껴주며 위해준 저희 남편을 무진장 사랑합니다.
축하해 주세요...아마도 직장에서 듣고 계실거예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운남 주공 2단지 208동 7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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