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황동현의 시선집중

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참여하기

너무 아쉽지만...

어느덧 518기념일이 내일,모레로 다가왔군요.
전 518장학회카페 운영자로서 인천 계양구에있는
본부운영진들과 열심히 활동하여 작년 30주년에는
전남,광주지역의 518유공자를비롯 장애우,빈곤한가정
학생 30명을 선정하여 작학금을 지급하고 국화꽃 3000송이를
민주의문 정문에서 518묘지를 찾아오는 참배객들에게 나눠주었답니다.
그런데 올해는 장학금이 많이 모이지않아
겨우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국화꽃500송이를
정문에서 나눠주기로했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전 인천에서오는 회원들과 6명의 장학생,목포에서오는 회원들포함
2~30명의 점심식사를 조촐하게 절라도 손맛을살려
집에서 준비하는데 작년 100여명의 음식을 준비할때보다
더 신나지 않은거있죠.
묵은지,홍어무침,돼지 머릿고기,떡,집에서담근 된장에 풋고추등등
작년에 회원들이 얼마나 맛있게드시며 좋아하던지 정말 신났거든요.ㅎㅎ
이번 518장학회행사는 회원님들이 너무바빠 21일 토요일에
하기로했지만 먼데서오실 방가운님들 기다리는 마음에
벌써부터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있답니다.
전 작년 518행사를 마친뒤 돼지저금통을 준비하여 동전을
열심히 모았는데 제법 묵직하여 이번행사때 장학금으로 기부할거예요.
물론 매달 만원씩 기부하지만 그 행복이란 얼마나큰지 정말 행복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