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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은 본점 직원 여러분의 얘기 잘 들었습니다....
직원 여러분의 잊기 힘든 고객 얘기도 잘 들었구요...
저는 잊기 힘든 광주은행 직원이 있는데...
5억원이 넘게 입금이 된 통장을 가지고 은행에 가서 50만원을 찾으려고 하는데
은행직원 왈" 어디 입금 들어 올데 있으세요..?? 잔액이 부족 한데..." 통장을 받아들고 금액 확인하고 다시 직원에게 넘겨 줬는데 똑같은 직원의 말... 정말 어이 없더군요....2~3번 반복 되자 옆에 있던 직원이 통장을 보면서 뭐라고 하자
그 직원은 얼굴이 빨게 가지고 50만원을 인출해 주더군요...
또 한번은 5백만원을 100만원 묶음 5개로 찾아서 다른 은행에 입금 시키려는데
묶음중 하나가 5만원이 부족 하더군요... 그래서 광주 은행에 가서 돈이 부족하다는 얘길 했더니 자기가 오전에 묶은거라 절대 틀릴리가 없다며 오히려 제게 잘못이 있다는 투로 얘기하더군요.... 그럼 마감할때 확인하고 연락을 주라고 하고 그냥 왔죠.... 근데 저녁 6시쯤 은행 직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마감을 해보니 5만원이 남는다고....조금 전과는 전혀 다른 태도로 말을 하더군요...그 기세는 어디 갔는지.....본점에 항의 전화하려다가 참았습니다( 지점장, 직원 불이익 있습니다)... 광주 은행에 제가 아는 몇몇 분들도 계시고...
자신의 양심을 팔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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