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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두번째 맞는 우리신랑 생일입니다.
요즘은 제가 임신막달이라서 집에서 있거든여, 그래서 항상 저녁식사를 준비하면서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빛고을 지금"이 끝나면 신랑이 퇴근해서 들어오거든여. 신랑도 이방송 들으면서 퇴근한걸 알기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우리신랑 김문규氏의 생일입니다. 이번 생일은 의미가 남다르기에 방송에 글을 남겨봅니다.
결혼하고 나서 두번째 맞는 생일이면서 또 아기아빠가 되기 몇주전 생일이기도 해서요...
" 문규씨... 생일 축하해요... 우리가 벌써 결혼한지 2년이 다 되어가죠.. 거기다 결혼후 두번째 생일이네요. 작년 생일때는 내가 회사 생활이 바빠서 미역국도 챙겨주지 못했는데 그때 정말 미안했구, 요즘 들어 임신막달이다 보니까 짜증도 많이 냈는데, 항상 고맙게 받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얼마있음 우리두사람의 2세 짱가(아기 예칭입니다.)가 태어나요. 우리 짱가도 문규씨처럼 건강하고 반듯한 사람으로 성장할거라고 생각해요. 당신의 생일 너무 축하하구요. 사랑합니다. 짱가엄마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1동 544-6
011-9430-4366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김귀빈님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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