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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름 생신을 축하 해 주십시오.
퇴근 길에 이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이 73회 장인어른 생신입니다. 이 방송을 통해 생신 축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마 이 방송을 들으시면 괭장히 기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성함은 최자 재자 환자 입니다.
가깝께 살면서도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체소류를 좋아하는데 장인어른신께서는 뜰에서 가꾸시는 채소를 다듬어 위험한 도로를 마다시고 갔다놓곤 합니다.
오늘 생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는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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