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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특별한 34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십시요...
퇴근시간에 이 방송을 알차게 듣고 있습니다.
저희 집사람 생일을 이번만큼은 특별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회사발령으로 서울에서 3년간 살다 현재는 빛고을 광주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서울은 전세값이 너무 비싸 주말부부로 6개월 정도를 지내다가 어렵게 가족모두가 이사하여 서울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세비용이 없어 고생했던일, 항상 늦은 퇴근에,술도 많이 마시게되고....
현재는 회사를 퇴직하고 다른일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그간 서울생활에서 여러가지 미안하고 죄송된 마음과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고생하는 집사람에게 생일을 통해 고마움과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내 이금덕..생일은 11월2일(음력 10월9일) 입니다.
하나 더 부탁드린다면 오늘(11월1일)은 작은처남 이희노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꽃다발을 보내주신다면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189-12 장원고추상회(☏262-5678)입니다.
끝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유익하고 알찬 프로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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