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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아내 생일이랍니다. 축하해주세요~
저를 만나 함께 한지도 이제 5년째 접어드는데
벌써부터 맘고생만 시킨 것 같아 늘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네요..
비록 근사한 선물은 아니지만
퇴근길에 빨간 꽃다발과 작은 케익하나 들고 가려구요..
평소엔 쑥스러워서 사랑한다는 표현을 잘 안하지만
오늘은 아내에게 더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여보!
늘 고맙고 감사해..
비록 지금은 남들보다 더 좋은 곳에서..
그리고 넉넉한 여유는 아니지만
앞으로 우리 가정에 기쁜 일, 좋은 일 많을 거라 생각해..
나도 열심히 우리 가정을 위해서 더 노력할게..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하고 사랑해..여보~
신청곡은 라이어밴드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
정관용(010-9874-0777)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연제주공아파트 103동 9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