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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골든벨에 문의해요
저는 평소 성격이 소극적이고 말도 별로 없는 편인데요.
올해는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어서 친구 커플에게 소개를 부탁했습니다.
직장동료의 여자친구를 우연히 봤는데 마음에 쏙 들어서
그 친구와 자연스런 만남을 갖게 해 달라고 부탁했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자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2:2로 밥을 먹게 됐는데 문제는 식사 후-가 될 것 같습니다.
친구네 커플은 둘이서 보내고 싶어할 것 같고,
저도 어렵게 만든 자리를 그냥 놓치고 싶진 않은데
상대에게 거절당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2차 데이트를 요청할 방법은 없을까요?
또 어떤 장소가 좋을지, 첫 데이트를 마치는 시간은 몇시까지가 좋은지,
다음 주 애프터 신청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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