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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저의 와이프는 지금은 살림을 하고있는 사람이죠,
전에는 조그마한 옷가게를 경영했던 사장님이기도 하구요.
본인이 돈을 벌다가 집에있어서 그런지
항상 일을 찾았던거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안계셔서 엄마는 아이들이 클때까지는 집에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맞벌이가 대세이기는 하지만요.
엄마없는 집에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만 생각만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서 저의 아이들만큼은 그렇게 키우고싶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처가집부모님두분이 생신에다가 저의 생일에다가
여름피서를 몇번다녀오더니 생활이 너무도 힘들었나봅니다.
오늘 아침에는 일을 다녀야할거 같다고 하더군요.
친천오빠의 사무실에요..
그럼 아이들은 어찌한단 말입니까..
이제 초등1하고 6살인 아이들을요.
무슨 대책도 없이 일을 하겠다고 하니 난감할노릇입니다.
적어도 끝나는 시간이 6시는 넘을텐데..
이따가 퇴근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봐야할거 같네요.
기분도 꿀꿀한데 노래한곡 부탁드립니다.
진짜 멋쟁이가 되고싶은 저의 신청곡..
/진짜멋쟁이/진국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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