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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만 조심해야하는 능소화^^
너무너무 화려하고 이쁜 능소화가 치렁치렁 걸려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허름한 아파트를 빛내주곤 했었는데
작년에 아파트관리 아저씨더러 제가 인터넷에서본내용으로
능소화를 만진손으로 눈을 비비면 실명의 위험까지 있다고
주의하시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만 그 이쁘고 아름다운 능소화를
몽땅 없애버리고 말았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아침마다
그 이쁜 능소화를 한번 쳐다본뒤 아침을짓곤 했었는데 웬지 허전하네요.ㅎㅎ
가끔 운동나가는 초등학교나,가까운 유치원을 지날때
벽에 치렁치렁 늘어져있는 아름다운 능소화를 볼때마다 귀여운 어린이들이
행여나 시력에 크나큰 위험이 따를까 염려가되더군요.
이쁘고 향기좋은 장미에도 가시가 있듯이 매사에 조심하고
신중을 기하며 살아가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4월과5월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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