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황동현의 시선집중

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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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노래가 슬프네요...


어린이날 노래가 참 슬프게 들리네요...


정말 사회가 점점 무섭게 바뀌는 것 같아요...


그 아동살해 범죄자의 심리상태도 정말 큰 잘못이지만


그 범죄인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 사회가 사람들을 그런 정신상태로 몰아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남을 이겨야만 내가 사는 사회, 좌절만 겪어온 88만원세대,


사람 목숨을 오일머니(이라크)와 맞바꿀 수 있다는 생각...


너무 믿기 싫은 일이 자주 일어나니까 이제 제 감정도 말라가는 것 같네요.


윤난실님, 라디오 잘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방송활동 해주세요^^





- 5.18 기념문화센터 앞 감자탕집에서 만났던 젊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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