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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날아다녀?"
어릴때 엄마는 행동이 빨라서 제가 말했어요.
"엄마는 날아다녀?"음식도 빨리 요리하는데 정말 맛있어요.
엄마는 날아다녀?"라고 말하니까 "오빠하고 ....이 키우려면 날아야지.
걸으면 못 키우지."라고 말씀했어요.정말 엄마에게는 날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행동이 빠르죠.행동이 기차 달리는 소리보다 빨라요.
가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전에 어머니는 이랬는데 요즘은 팔도 아프시고 몸이 아프시데요.
그래서 설거지하기도 힘들고 청소하기도 힘들고 정형외과가서 물리치료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 말씀이 "팔을 사용하지 마세요.".백내장으로 눈이 않좋으신 상태...
빨리 어머니가 숨은 날개를 펼치고 빨리 행동할 수 있기를 바래요.
<추신>
홍진선 진행자님
요즘 어머니가 가요교실에서 배우시고선 좋아하시는 노래를
(이승현씨가 부른 잃어버린세월) 들려 주셨으면 하네요
새해인사가 좀 늦었네요
홍진선 진행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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