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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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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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합니다....

제가 그제부터 지끈지끈 맹~맹
감기가 오려는지 몸도 무거웠습니다
늘 그랬던것처럼 자고 나면 낫겠지.......라는 생각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겐 5개월된 아들이 있거든요
모유 수유하고있구요~
하루종일 안아주고 놀아주고 재워주고.....
분신가도 같은 제 아들이 제 감길 가져가버렸네요,,,,,,;;
새벽에 열이 38.3도까지 올랐구요....모유먹은거 다 토하구요.......
완전 놀랬습니다 당황스러워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조금만 침착했더라면 제 아들이 고생덜 했을텐데....
병원가서 해열제 처방받고 먹이는데 또 죄다 토해버리는 것입니다//
속상하더라구요,,,,,,제가 대신 아픔 아펐지 제 애기가 아픈건 도저히 못봐주겠네요,,,,
또 토할까바 무서워서 못 먹일것같은 해열제 겨우 달래서 먹였네요......
힘든지 칭얼대다 겨우 잠들었네요.......
게으른 엄마탓에 감기까지 걸려버린 우리아들.....넘 짠하구요 속상하네요......
저처럼 애기키우시는 맘님들 아프심 바로바로 병원가시구요~환절긴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우울한데 신청곡 받아주세요^^김혜연의 참아주세요(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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