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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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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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엄마한테 힘내시라고 사연올려요

사랑하는 엄마
나 선미야, 놀랐지?
엄마 힘내라고 내가 라디오에 사연올렸어
엄마 수술한지 이제 한달하고 조금 지났네
수술할때 걱정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야

엄마 입원해있는 2주동안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어
학교다니느라 집안일 많이는 안했지만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엄마가 당연히 하는 일이라고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

퇴원하고나서도 아빠 사업일 도우느라고 편히 쉬지도 못하고
거기에다가 이번 추석때 음식장만하느라 많이 힘들었지?

내가 큰딸이면서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는데,
아직도 철이 안들어서 엄마 속만 썩이고,
엄마한테 조금 잔소리 들었다고 투정이나 부리는
정말 못난 딸이다, 그치?
매번 하는 소리이긴한데,
엄마 말 잘듣는 착한 딸 될께~

엄마 항상 미안하고 그리고 정말정말 사랑해~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이노래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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