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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억새보러 오세요~
5남매 맏며느리인 저와 맏며느리는 아니지만
맏며느리 역할을 도맡아하는 애숙이는
모처럼 맛있는 간식거리와 도시락을싸가지고
종일~ 다가오는 추석음식준비며~
집안에서 일어나는 얘기~
남편흉보기~얘들버릇등등~
웃고 떠들며 엄마품처럼 포근한 무등산을
돌아다니다가 저녁준비할때쯤맟춰 내려왔답니다.
내 자신을 돌아볼틈도없이
50이 되어버린 애숙이와 나는,
장불재의 억새를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확~!날려버린 하루였답니다.
다리아프다며 서로 업어달라 조르기도하고
배낭 들어주기 가위바위보도하며~~
어제 단짝친구 애숙이와 한껏들떠 소녀처럼
같이부른 노래한곡 신청합니다.
신청곡~장윤정~어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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