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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한 시간들이 하나하나 더해질 때마다 정희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작년 겨울 12월 2일 처음 널 봤을 때 큰 눈과 큰 키, 도도해 보이는 널 보고 참 행복했어.
그 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에 대한 마음을 몰라주고 외면하던 네가 너무 미웠지만, 너에 마음을 얻고 싶어서 내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지만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라 힘들어했었어.
하지만 내진심이 전해지길 바라고만 있었지
다행히 너의 어머니께서 괜찮게 보아주셔서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4월에 부모님이 허락해주셔서 함께 남이섬 다녀온 뒤로 우리사이가 가까워지고 또 네가 마음을 열어주는것 같아서 참 행복했다.
난장콘서트가서 함께 공연을 보면서도 사람에 마음을 얻는다는 게 마음에 바람으로 만 되는 것이 아니라 너와에 시간을 만들고 서로에 관심사를 찾는 거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던 것같아
버스만 타면 멀미했던 난 전대병원에서 하남까지 버스 타고가는게 너무 힘이 들어 멀미약까지 먹으면서 가기도 하고 지하철타고 환승도 해보면서 널 보기위한 노력도 많이 했어
다행히 지금은 너에 집을 가는 버스노선과 시간까지 다 알게 되었구 멀미약 먹지 않아도 버스타고 갈 수 있어
5월3일 예쁜 하트 초로 너에게 프러포즈했을 때 받아주었을 때 정말 고마웠어.
우리가 앞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더 확인하고 사랑에 마음을 더 키워야 갰지만 서로에게 아픔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서로를위하고 서로를 아끼는 사랑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여행가기로 한 약속 잘 지킬게
그리고 몇일전이었지 너 술많이마시고 나에게 거짓말한거 걸려서
서로 당황해 했잖아 내가 널 만나는동안 의심보다는 믿으면서
사랑했으면 좋겠어 서로 더 착한모습 좋은모습 많이 발견하면서
우리의 사랑이 관 뚜껑 덮을 때까지 계속되길 바래
정정희 사랑해
이승환의 세가지소원 부탁드려요
멍든사과 010 7652 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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