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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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금요일 오후 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전 시가지의 가로수와 전신주는
광고 프래카드에 묶여 버립니다
서로 몫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다 보니 주로 큰도로 사거리에 내거는데
문제는 좌우측 차선의 시야까지 가려버린다는 겁니다
광고문귀 또한 선정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성인피시방 (세계의섹스)라든가 반라의 여성 이미지가 들어있기도 합니다
철거하는 공무원들의 쉬는 날을 이용해서 광고물을 붙엿다가 월요일이면
떼어 가는 반복이 거듭되는데 교통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철저히 단속을 촉구해주시길 바랍니다
철거 뿐 아니라 벌금 부과를 엄중히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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