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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봉선동 회 차지에관하여
시내버스를 운전하는 운전기사입니다.
남구 봉선동 회 차지는 시내버스 7개노선 (27번31대,37번27대,48번14대,55번12대,
59번14대,75번5대.76번4대,98번23대) 총 132대가 회 차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의 회 차지는 겨우 열두대공간이며 그나마 아파트 공사현장이라 공사
차량이 비번한 상황입니다.
남구문화예술회관에앞 신호등에서 회 차지까지의 거리는 불과25미터 버스2대거리죠.
회차를 할수없는 상황에선 불법회전과 불법정차로 구민들의 불편은 물론 시내버스
운전 기사들도 말로표현할수없는 불편함으로 하루하루 견디어내고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상황은 더심각합니다. 빡빡한 배차와 교통정체 불법주차로 인해
불법회전과 불법정차가 심각합니다.
어차피 불법회전을 해야할수밨에 없는 실정인데 관할관청에 진정을해도 개선이 전혀안되기에 "시선집중"윤난실입니다. 에 심각성을 취재해주시고 개선할수있도록 도와주십사
하고 글을올립니다.
개선 방향으로 많은걸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불법회전을 합법적으로 회전할수있도록 해달라는것입니다.
쫓기는 배차시간과 협소한 회차지 그리고 장애인버스(저상버스)는 포장되지않고
울퉁 불퉁 노면이 고르지못한 관계로 어쩔수없이 하루종일 불법회전에 정차를 하고있는
현실입니다. 그냥 이런일로 그냥아무일이없다면 이렇게글을 올리지않죠.
불법회전하다 단속경찰관에게 적발되어 스티커발부를 받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운전기사에게 돌아옵니다.
가장큰 피해로는 시내버스 (유) 현대교통 98번 운전기사 이 기환 동료운전기사가
회 차지까지 들어가지 못한고 바로되돌아 와야했기에 불법회전을 했습니다.
단속경찰에 적발되어 중앙선침범으로 벌점 30점에 칠만원에 행정처분 당했죠.
그로인해 누적점수로인해 면허취소처분에 처하게되었습니다.
16년을 (유)현대교통에서 근무했으며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근무했고 동료들과 친화력도
좋았습니다. 부자가정으로서 대학생 고등학생 초등학생을 열심히 뒷바라지 했습니다.
운전을 천직으로 16년을 하루처럼 살아온 이 기환 동료가 회 차지의 구조적 문제로
16년의 직장을 하루아침에 잃을 위기에 처해있으며, 또다른 제2제3피해자가 또생길것
입니다. 합법적 회전을할수있도록 중앙차로를 유턴차선을 만들어 달라는것입니다.
꼭한번 취재한번 해주시고 운전기사들의 의견들어보시고 관할관청에 건의한번해주십시요. 아울러 크나큰 피해를 본 동료운전기사 이 기환의 선처를위해 도와주십시요.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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