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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단속도 중요하지만 이런 제도는 어떨까요??
그런데 그 경찰관은 차에 저희 아이들이 타있는것을 보고나서 저에게 쪽지를 한장 건네는 것입니다.
혹시 돈을 바라는것인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쪽지를 펴봤는데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화목한 가정이 참 보기에 좋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에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 차후에는 교통법규를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가정의 어른을 아이앞에서 계도하는것이 부담스러워 쪽지로 대신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가정에 평안이 깃들길 바랍니다. 함평경찰서 동삼지구대 신창용순경"
저는 이글을 보고 너무나도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어떤 스티커보다 제겐 영향이 있었고 가장의 권위를 세워준 경찰관이 고맙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그후로 누가 보든 보지않던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쪽지한장은 누구에게나 스티커보다 영향력이 있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이것을 한 경찰관의 선행이 아닌 경찰이 제도화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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