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했어요~
kjmb****@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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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그동안 저희가 이사를 했거든요. 아직도 정리가 다끝나지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빛고을지금에 빨리소식을 전하고싶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그동안 사년동안 계속했던 주말부부의생활도 접고 남편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다시신혼이되것 같습니다. 축하해주세요. 사실 이사하기를 많이 망설였답니다.큰아이가 이번에 고등학생이 되고 작은 아이는 중학교 3학년이거든요. 그래서 혹시 이사해서 적응을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고 저 또한 정든이웃과 헤어지는 게 싫었거든요.그런데 이사한지 보름밖에 않되었지만 아이들도 적응을 잘하고 친구도 잘사겨서 참다행이다싶습니다.
맑은 목소리와 제가 좋아하는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변함없이 사연종종올리겠습니다.축하곡으로 신청곡하나 들려주세요....
하동진의 사랑을 한번해보고 싶어요
